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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본문
INTRO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기억력일 것입니다. 단순 팩트부터 복잡한 개념을 기억하는 것까지, 기억력은 수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지금 사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버드대 인지심리학 박사인 다니엘 T. 윌링엄은 그의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에서 기억력이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중, 고등학생이나 수험생이나 읽어야 할 책 같아 보이긴 하지만 이제 저 같은 직장인들도 평생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기억의 본질
본문에는 "우리는 의미 없는 사실보다 의미 있는 이야기를 훨씬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무작위로 배열된 숫자는 기억하기 거의 불가능하지만 만일 그것이 의미가 있고 스토리가 있다면, 즉 '연결'이 되어있다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공부를 할 때 모든 내용에 의미를 담아야 합니다. 무작정 암기가 아닌 의미를 부여해서 이해한다면 훨씬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청킹(Chungking)의 힘
저자는 "청킹"이라는 인지 과정, 즉 기억 대상이 되는 자극이나 정보를 서로 의미있게 연결시키거나 묶는 과정, 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정보 조각을 단일 청크로 결합하면 작업 기억의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복잡한 주제를 더 작고 밀접하게 연결된 부분으로 나누어 기억하기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각 자료를 활용한 기억력 향상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은 시각적 자료가 기억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우리 뇌는 그림을 기억하는데 매우 능숙하다. 만약 정보가 문자로 제공된다면, 3일 후에는 약 10%만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사진을 추가하면 기억력이 세 배나 늘어난다."라고 말하며, 이미지와 다이어그램을 학습 자료에 통합하면 기억해 낼 수 있는 확률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분산 학습을 통한 반복
계속 반복해서 본다면 당연히 기억에 남긴 하지만 저자는 단순 반복암기는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보면 기억의 보존기간(Retention)을 상당부분 늘릴 수 있다"라고 말하며, '분산 학습'(Spaced Learning)이라는 개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습 가이드(목차를 얘기하는 거 같음)를 일정 간격을 두고 쓱(?) 살펴보기만 해도 장기 기억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책에서는 "자신의 말로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면 기억력이 강화된다"고 나옵니다. 그러니까 어려우면 자신의 스토리를 섞어서 기억하면 된다는 겁니다. 더 좋은 것은 나만의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보는 것인데 실제로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 지식을 흡수하는 사람도 종종 보게 됩니다.
수면: 기억력의 핵심 요소
기억력의 핵심요소는 수면이라고 강조하는 내용을 보면서 잠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진짜 공부 잘 하는 사람은 하루 6~7시간의 수면시간을 무조건 지킨다고 하는데 단순 쉬는 것을 넘어 두뇌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셈입니다. "수면 중에 뇌는 기억을 단기 저장에서 장기 저장으로 옮겨 기억력을 강화한다"라고 나와 있으니 공부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자야겠습니다.
결론:
다니엘 T. 윌링엄은 "Outsmart Your Brain"에서 기억력이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문적으로 설명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전략을 사용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여 기억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은 선천적인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기술을 배워서 노력하면 누구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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