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품격을 높이는 습관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말하기의 중요성 - 사람은 태어나서 언어부터 배운다

인간은 글쓰기보다는 말하는 것부터 배운다 그래서 누구한테 영향을 받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처음에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겠지만, 성장하면서 선생님, 친구 등등 주변으로 넓어진다. 운이 좋게도 좋은 말 습관을 배운 사람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친구가 많을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즉 부정적, 공격적인 단어를 자주 쓰고 거친 말투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 누구도 그와 친해지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사람은 본능적으로 긍정적이고 친근한 말투를 쓰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

만일 내가 지금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한다면 당신도 이제 변화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20여 년간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변화시킨 기적의 소통법이 담겨있다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심리와 언어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나의 내면을 바꾸고 언어습관을 바꾼다면 결국 인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누군가는 변화를 두려워하며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매일매일 변화를 추구하며 노력하여 삶을 바꾼다. 당신의 선택은?

 

말투가 내 인생을 바꾸는 이유 -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

'긍정적인 말을 하면 나 스스로가 바뀌고 그걸로 인생이 바뀔 것이다' 이 말도 맞지만 그 안에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봐야 한다. 내가 말을 하는 이유는 듣는 사람(청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거친 말을 내뱉으면 듣는 사람의 기분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다. 그 소리가 나에게도 들리기 때문에 내 감정도 동시에 상한다.

생각해 보자. 만일 당신의 기분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면? 굳이 나쁘게 만들 이유가 없다. 즉 말투를 올바르게 고치는 일은 결국 나를 위한 행위이다. 그 방법은 물론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많은 상담내용을 소개하면서 소통할 때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가끔 내가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억울하겠지만 이건 나의 잘못일 가능성이 크다

이 책에서는 말다툼을 피하는 3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첫째로 상대방을 인정해 줘야 하고, 둘째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진심으로 조언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미래를 제시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나의 약점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나의 약점을 지적하고 찌른다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말 한마디의 위력은 누구나 알고 있다.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고 포기하게 할 수도 있다. 이 말인즉슨 나의 말 한마디가 타인의 인생을 풍요롭게 혹은 가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식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 말하기 습관

서두에서 인간은 태어나서 글쓰기 이전에 말부터 배운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언어습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누굴까? 바로 가족일 것이다. 아이가 보고 자랄 대상은 그의 엄마 아빠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 아이가 있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그들을 보살펴야 한다. 

 

당신의 자녀에게 강조할 것은 '신중하게 말하기'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어투, 어떤 어휘를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내용은 달라진다. 그 말 한마디로 관계가 좋아지거나 아니면 큰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하여 말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가 습관이 되면 그 아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될 것이고 큰 자산이 될 것은 자명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이 책을 읽고 당신 스스로가 먼저 변화하라. 당신의 주변 사람들, 가족 특히 자녀들이 당신을 본받고 싶어 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말주변이 좋다. 언어의 막강한 힘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도 모르고 나름 열심히 변화하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기는 단순 스킬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심리를 읽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심리학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