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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하기 싫은 일을 할 수록 위대해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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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하기 싫은 일을 할 수록 위대해진다

미라클북모닝 2023. 7. 19. 00:46

 

소개

미국 500만 베스트셀러, 그리고 한국 내에서도 탈인간급 멘탈 최강자로 불리는 데이비드 고긴스. 심지어는 그의 책을 읽으려고 원서를 사서 읽고 있는 독자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장기간 베스트셀러가 될 책을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먼저 읽어보고 책리뷰를 씁니다.

 

왠만한 군인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네이비 실 뿐만 아니라 육군 레인저 스쿨, 공군 전술항공통제반 훈련까지 모두 완수한 그는 이미 저세상 체력일텐데 그 이후에도 울트라 마라톤, 철인3종경기에 70회 이상 출전한 기록까지 있더군요. 그는 왜 이렇게까지 빡세게 사는걸까요

 

이런 드라마틱한 주인공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의 가정폭력, 인종차별, 가난과 같은 극단적인 불행에 시달리곤 한다. 이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136kg의 초고도 비만에다가 삶에 비관만 하면서 살던 그는 어느날 TV에서 네이비 실 요원들의 훈련장면을 보고 인상깊어서 도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인간승리를 겪어가면서 멘탈 최강자가 된 것

 

두려움은 우리가 진정한 잠재력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 부정적 감정입니다. 그의 책 "Can't Hurt Me"에서, David Gogins는 우리의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멘탈을 강하게 하는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두려움의 본질 이해하기

두려움은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우리의 성장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고긴스는 두려움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두려움을 정복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웃긴 것이 두려움이라는 것이 실제 위험한 것보다 더 과장되서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불편함을 루틴으로 만들기

저자는 불편한 것들을 일부러 매일같이 루틴화 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팔굽혀펴기를 처음부터 100개를 할 수는 없습니다. 10개부터 시작하여 정말 버티기 힘들때까지 자신을 밀어붙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점진적으로 체력이 증진되는 것이죠.

 

자신감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작고 관리 가능한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작은 성공을 맛보는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두려움에 대한 작은 성과가 쌓이면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질 뿐 아니라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깁니다

탁월함으로 역전시키기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는 어쨌든 결론은 '탁월함'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오로지 '노력'입니다. 남이 1시간 운동한다면 난 2~3시간 하고, 밤 늦게까지 일한다면 난 밤을 새서라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 띄고 성과를 내야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이 아무리 효율을 강조하고 어쩌고 해도 결국 영혼을 갈아넣는 그런 치열함이 필수입니다.

결론

저자는 프롤로그부터 동기부여로 바뀌는 사람은 없다고 못을 박습니다. 왜냐하면 격려의 말이 뇌를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편한 것을 추구하도록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데 실제로 자기계발을 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컴포트 존(Comfort Zone)을 벗어나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비본능'이라는 말도 하던데 이게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운동 쉬고 유튜브 보면서 놀고 싶고, 책도 읽다가 졸려 자고싶습니다. 이러면 당연히 성공은 다른 사람의 것입니다. 불편한 것을 깨고 극복해야만 데이비드 고긴스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